한글화 : 태름아버지(200810)
= 킷 킷트릿지: 아메리칸 걸 =
1934년 5월 2일이었어요
"대공황"이 전세계를
그 때 까지도 나의 세계와는
내 관심은 오직 하나...
기자가 되는거였죠
평생 그날처럼
다음은, 클리프턴 앤 러드로우
좀 서둘렀더라면 차 대리점에서
아빠, 아빠!
잘했다, 우리 예쁜이!
- 행운을 빌어주세요
가서 실력을 보여줘
이제 기자가 되겠네
두고 보라구
*호보들의 범죄가 오하이오 밸리를
신문 사세요
호보 범죄가 확산되고있습니다
찰리 오빠가
"신시내티 레지스터"였어요
비록 방문자로서"
언론인이 될거라
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게될지
난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어요
7 층 좀 눌러줄래?
실례지만, 미스터 피바디?
- 찰리 킷트릿지 여동생?
난 빌리, 이제 19살이고
찰리 말로는 진짜 기자실을
와우
- 좋아요, 편집장님은요?
내가 쓴 기사인데요
- 뭘 어떻게 해달라고?
웬 장난이래?!
장난 아닌갑네
장난 아니에요
거기 다녀온 사람들을
직접 본 사람들
이게 그 기사야?
네, 고마워요
꼬맹아, 아직 "신시내티 레지스터"
기사를 신문에 내주길
# 니들에게 이딴 기사나 쓰라고
# 뭔가 새로운걸 가져와
# 리얼한 걸 가져와봐!
우선 내가 한 번
고마워요, 빌리
여기서 기다릴테니까
천천히 하세요
아니...
다음에 다시 와
그래도 되구요
그 삼촌이 읽었어, 루시
깁슨 편집장에겐 안줬을걸
- 늦었어, 빨리 가자
엄마
- 그래
안녕
어서, 가자
서약을 해야지
- 트리하우스 클럽 서약을 해야지
안녕
(2008, 패트리샤 로제마)
휩쓸고 있었지만
아무 상관 없는 것 같았어요
# 나무집 클럽 - 회원 전용
흥분되긴 처음이었어요
내리실분은 일어서세요
아빠를 볼 시간이 있었을거에요
내 기사를 다 썼어요
- 넌 할 수 있어, 예쁜아
딸내미 말야
휩쓸고있습니다(*부랑자)
호보들의 범죄 소식입니다
취직을 한 회사가
들어가고 있었지만
확신하고 있었어요
제가 어떻게 알 수 있었겠어요?
선생님?
- 네, 선생님, 킷이에요
선생님은 아니지만, 고마워. 이리와
보고 싶어한다던데, 여기야
"신시내티 레지스터"
- 미스터 깁슨? 바로 저기, 왜?
편집장님께 좀 전해주세요
- 편집장님 드리라구요, 신문에 내시게
얘 진짠가봐요!
"시카고 세계 박람회"에 대한거에요
인터뷰했어요
신문에 내고 싶다고?
편집장이랑 춤을 추고
기대하긴 무리야
# 월급을 주는게 비극이다!
# 신선한 기사 말야
보면 어떨까?
그래줄래요?
어떻게 알겠어?
- 나랑 가는거 엄마가 아셔?
프랜시스랑 킷네 집에 갈게요!
- 아제 아셔
트리하우스 클럽에 들기로
- 안녕